[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권유리가 ‘국민배우’ 신구, 박근형과 보낸 다정한 시간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15일 권유리는 자신의 채널에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선생님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큰 선생님들의 모습 존재 그 자체가 감동이고 배움입니다. 매번 큰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쌤. 설맞이 세배를 드렸다. 세뱃돈을 주셨다. 코팅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권유리는 신구와 박근형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응원차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신구의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에서 반세기의 나이 차가 무색한 절친케미가 돋보인다.

한편, 유리와 신구는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으며 현재 신구와 박근형은 연극‘고도를 기다리며’ 함께 공연 중이다. sungb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