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전화․방문 민원응대 서비스 점검으로 이루어진 ‘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 용역을 3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은 27개 단․실․과․소 및 8개 읍․면 직원 750여 명이다.
전화응대 서비스 점검의 경우 민원인을 가장한 모니터링 전문요원이 비밀 평가원 방식으로 수신, 첫인사, 연결태도, 상담태도 등의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되며, 방문응대 서비스 점검의 경우, 민원응대 환경, 맞이태도, 상담태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중시되고 있는 요즘, 이번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우리군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평가결과에 따라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 하위부서에 대해서는 민원만족 지도 교육을 진행하여 군민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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