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보훈 가족 위로연이 ‘OK 좋아’ 연예인 봉사단 홍장천 회장의 후원과 횡성군 보훈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3월 22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횡성 갑천면 대관대리 출신 홍장천 회장(OK 좋아 연예인 봉사단 후원회장)은 횡성의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하고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번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이정용 등 28명의 연예인이 보훈 가족을 위해 위로공연을 진행하였으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7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홍장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횡성군은 국가에 대한 헌신이 잊히지 않고 유공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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