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가수 이찬원이 대학시절을 회상했다.
27일 방송 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통제광’에 대해 다뤘다. 아들을 무력하게 만든 부모의 ‘엇나간 통제 본능’과 만년 꼴찌권이었던 축구팀을 세계 1위로 만든 ‘위대한 통제 본능’의 비교를 통해, 이들의 ‘극과 극’ 결과를 만든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박지선 교수는 “모든 걸 완벽하게 통제하면서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 통제광이 꽤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끗차이’는 매주 본 방송에 담기지 못한 ‘꿀잼’ 미방분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 이찬원은 대학 시절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실수로 접시를 깨뜨린 후 회식 자리에서 제대로 주정 부렸던 썰을 공개한다.
그리고 전에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났지만, 지금은 눈물이 나지 않는 이유도 고백했다.
다음 주에는 잠재된 살인마의 ‘미친 집착’, 그리고 정의의 사나이가 보여준 ‘집착을 넘어선 집념’의 극과 극 차이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방영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