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등 대상... 무역실무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 국가별 오픈마켓 입점 등 총 10개 강의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기업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분야(무역 절차, 관세 관리, 수출입 통관 절차, 비즈니스 영어, 외국환거래 관리 등)와 △해외진출역량강화 분야(원산지 증명서 작성, 아마존 및 쇼피 마켓 운영 등)로 운영 된다.

특히 올해는 무역실무와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1:1 멘토링과 상시 Q&A 플랫폼까지 병행 운영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최근 2월 용인시는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며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과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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