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 논의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속초시가 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속초시 일터만들기 추진단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속초시의 일자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속초시를 주축으로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속초고용복지센터, 경동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 15명으로 조직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간 효율적인 일자리 연결 방안, 일자리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 계층별·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다각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대책 등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시대변화에 맞는 다양한 전문교육기술 추진 및 근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속초시를 만들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일자리 관련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실효성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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