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35세 미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재가 중증장애인
매월 15만원 이상 납입 시, 1:1 매칭 지원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는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이란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월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4월 8일) 기준 강원도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재가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를 한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 2회차이며 소득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에서 120%이하로 완화되었으며 4인기준 687만5896원이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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