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마약 중독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약방범대’를 출범했다.
‘마약방범대’ 단원으로 임명된 관내 대학생 5명은 올해 연말까지 또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는 홍보하는 등 춘천 지역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약방범대의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통해 청년 마약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는 마약류 사용을 근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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