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정유아)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3,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유아 회장, 조명자 부회장, 박정열 총무이사, 함은희 재무이사 및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천사후원금을 기탁한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아 대표는 “회원 모두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 중이며, 또한 모두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의 책임 의식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천사운동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원주시에 소재를 둔 여성 CEO 연합회로 회원 간 상호교류 및 원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 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