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센터 내 카페 ‘늘벗’을 운영중이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공간에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늘벗’은 장애인 및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중증장애인과 청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하였다.
삼척시는 카페운영을 통해 취약계층들에 대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보장이 가능할 것이며 이로 인해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개소일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방문하여 음료를 시음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카페 늘벗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적장애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늘벗’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