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수원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중소업체 15곳을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참여 업체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10곳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곳 업체에는 북미 언론 홍보 기관을 통해 제품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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