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4. 30.(화)~5. 24.(금), 관내 10개 유아 교육기관 지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6월부터 만 5세 유아 대상 ‘박경리 할머니네 꿈꾸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경리 작가가 손수 가꾸던 옛집의 텃밭과 소설 토지 속 배경을 모티브로 한 평사리 마당 등 박경리문학공원 내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문학적·예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음악공장(대표 박슬기)이 총괄 운영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텃밭 농작물 심기, 자연 재료 물감 만들기 및 그림 그리기,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는 사운드스케이프 등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유아 교육기관(기관별 20명 내) 총 10개소를 최종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또는 음악공장 SNS(https://www.instagram.com/korea_mf20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8일(화)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공장(☎010-2207-0002, 010-4446-900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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