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희)는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떡(1kg)과 직접 담근 김치(5kg)를 후원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새벽에 뽑은 떡과 오전 내 직접 담근 김치를 당일 오후에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공적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는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여 복날 삼계탕, 동절기 이불, 식료품 등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경희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았다”며 “김장김치가 떨어져가는 시기인 만큼 대상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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