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디데이(㈜더베이글)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뉴트리디데이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경기 당일 식전행사로 열린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와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인천은 뉴트리디데이와 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을 유지하게 됐다.
㈜더베이글 뉴트리디데이는 매일매일 건강한 습관을 모토로 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0여 가지의 제품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뉴트리디데이는 좋은 뜻, 건강한 행사에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또한, 인천선수단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위한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며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선수단에게 제공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더베이글 김형대 대표이사는 “인천 팬들과 뉴트리디데이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만들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뉴트리디데이와 함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뉴트리디데이와 4년 연속 함께하며 구단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구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은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트리디데이 VIP 선물세트’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했다. 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