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대국민 홍보 강화 목적

국제개발협력 관심 높이기 위해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사진전 확대예정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정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달성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진전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영일)와 함께 5월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광주 교통안전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노력과 교통안전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정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국제개발협력과 관련된 사진 약 40점이 전시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진전은 국정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달성을 위해 공적개발 원조 사업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우수한 교통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정부기관과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국제개발협력 홍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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