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2024.5.8.(수) 금호3차, 퇴계7단지 경로당에 카네이션 전달
경로당 활성화를 통하여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추진
거동 불편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14개 시군 확대 시행, 도 노인회관 2026년 신축 추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춘천시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설치되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시며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설치되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통하여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 경로당운영비 개소당 1,280천원+회원 1인당 43천원/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강사료 1,000천원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작년 시범 시행 이후 금년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신축을 2026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시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시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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