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화) 오후 3시 30분 치악예술관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00명 참석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2024년 원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이 이달 14일(화) 오후 3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하)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2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보육교사의 일상을 다룬 ‘나는 존경받는 교사입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사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표창 세부내역은 원주시장상 10명, 원주시의회의장상 6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6명,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상 3명,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4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스텔라중창단의 오프닝공연 및 가온(발라드 가수), 오친동밴드의 축하공연 등 스승의 날을 맞아 의미있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원아들을 위해 각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을 배치하여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운영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주시에서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