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이미정)은 30일, 평창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평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어부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로 인하여 여가활동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 및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명이 함께 경북 울진군 소재 성류굴, 해양스카이레일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은 “봉평신협은 2013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임직원 및 홍보위원회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체험을 포함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 장애인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봉평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그분들의 삶에서 특별하게 기억되는 오늘이 되었으면 한다”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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