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이 밝힌 내용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375만 원을 달석한 가수 이찬원은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진행자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8일 서울, 인천, 안동, 수원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언제나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