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화장실 문화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용인도시공사 직원 2명이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청 별관4층 후생동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서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2명의 직원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49개소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을 인정받았다.

행안부와 화장실문화협은 지난 2000년부터 공중화장실 청결과 유지관리에 헌신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해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며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관리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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