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전취식하는 손님들에게 분노했다.
정준하는 지난 23일 개인 SNS에 인상 쓰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 진짜”라고 적었다.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해산물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당초 그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했지만, 폐업 절차를 밟은 뒤 업종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먹튀 피해’를 호소한 정준하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에서 자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8년째 장사 중인데 압구정 장사가 너무 안된다. 우리 가게에 손님 있는 테이블이 거의 없다”고 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