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7월 5일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등 총 14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전년도에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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