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체험·참여 마당에서 통일의 꿈 마음껏 펼쳐라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 60여 명과 함께하는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은 통일교육 동아리 학생들의 통일 감수성 함양 및 통일 의지 확산을 위한 체험·참여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아리 활동 발표 △통일 퀴즈대회 △함께하는 통일 공감 문화예술공연 △만해마을 박물관 관람 △통일 기원 영상 메시지 △통일 기원 부스 및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동아리 활동 공유뿐 아니라 통일 주체로서 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며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통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통일 공감 활동으로 미래를 함께 꿈꾸고 통일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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