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이은결의 비욘드 매직』 공연이 오는 7월 27일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이은결이 보다 가까운 무대와 시야로 관객과 호흡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 줄 소나기 같은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관내 군장병 및 의경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마술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의 공연을 통해 군민이 보다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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