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1억99만원, R-Line 1억699만원(부가세 포함)…출시 기념 금융 혜택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 출시는 8월이다.
투아렉은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부터 완전히 변화했다. 새롭게 적용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R-Line 적용)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했다.
폭스바겐의 첨단 기술도 집약했는데, 대표적으로 더욱 발전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브랜드 최초로 탑재했다.
총 3만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만든다.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디지털화된 첨단 기술에 안락함을 더했다.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운드는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되며 차원높은 음향을 만든다. 그리고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하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을 전 트림에 추가했다.
‘IQ.드라이브’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한 점도 주목받는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엔 교차로 운전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한다.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이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한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99만원, R-Line 1억699만원이다(VAT포함).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은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원, 폭스바겐 재구매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신형 투아렉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 또는 60개월 할부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2938만8090원) 납입 후 월 84만원대로 투아렉을 구매할 수 있다. 60개월 할부 프로모션 선택시 선수금 30% 납입후 월 130만원대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시 1년 또는 2만km 이내에 차체 외부나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등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1회에 한해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 & 파츠 프로텍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