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원감영 일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감영에서 후원하는 ‘행복버스킹’이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원감영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추진됐다.

지난 4∼6월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 우산천 거리, 장미공원, 강원감영 등에서 30회에 걸쳐 총 42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였으며, 공연은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강원감영과 원도심 지역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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