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이 에비수스포츠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쿼시연맹과 에비수스포츠는 20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엔 스쿼시연맹 허태숙 회장과 최인수 사무처장, 에비수스포츠 김시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스쿼시연맹과 에비수스포츠가 스쿼시 발전과 저변 확대라는 공동 목표를 품고 새 미래를 만들자는 뜻을 모으며 추진다.
허태숙 회장은 “스쿼시의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두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국내 스쿼시 정착과 국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대표는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자리 잡은 스쿼시의 더 큰 도약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사람이 스쿼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에비수스포츠는 ‘Burn your pass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 관련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스포츠 협회 및 연맹 홍보 등을 수행하는 스포츠 마케팅사다. kyi048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