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남성 기능성 스포츠 브랜드 ‘허리앤패인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수협은 “지난 27일 김현수 선수협 회장, 장동철 사무총장을 비롯, 허리앤패인티 정창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라고 2일 밝혔다.

허리앤패인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1군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과 구단 현장 직원들에게 약 8000만원어치의 자사의 대표 제품인 남성 기능성 드로즈를 후원을 결정하며, 프로야구 선수들의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드로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많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허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리앤패인티의 기능성 스포츠 드로즈를 통해 만성적인 허리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10개 구단의 1군 및 퓨처스리 선수들과 현장 직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허리앤패인티 정창식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