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가수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송해나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거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라며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송해나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 프리뷰를 통해 데프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19년차 문화부 기자이자 50만 유튜버 안진용이 ‘사건수첩-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출연해 ‘기자의 감’을 곤두세우며 ‘솔로 탐정’ 데프콘·송해나와의 열애설을 의심했다.

해당 방송 프리뷰를 본 송해나가 데프콘과는 가족 같은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급하게 해명했다.

한편 송해나는 SBS Plus, ENA 합작 예능 ‘나는 SOLO’에서 데프콘, 이이경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7월 14일에 첫 방송됐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