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한소희가 환승 열애설과 모친 구속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 정동윤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소희가 여러 개인적인 이슈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제작발표회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3월 류준열과의 열애 인정 이후 환승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혜리를 저격해 논란이 됐다. 또한 최근 모친이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한소희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늘 잘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제 개인적인 일이 공적인 일에 관여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즌2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한편,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박서준)’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박서준)’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한소희)’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