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히든 천재가 파스타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흑백요리사에서 극찬을 받았던 알리오 올리오의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글쓴이는 “히든 천재 가게는 임대료 비싼 도산공원에 있다. 실제 업장에서는 어떤 면을 쓰는지 모르겠으나 프로그램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kg에 5천원 하는 데체코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메뉴판에는 ‘히든 파스타 - 가격 Ask Chef’ 라고 적혀 있었다. 히든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 이며 가격은 3만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 가격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격이 3만원은 좀 그렇다”,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애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난 그 가격에 못 먹겠다 싶으면 안 먹으면 된다”, “알리오 올리오가 어려운 음식이 맞다”, “한번은 먹어 볼 만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히든 천재가 출연한 ‘흑백요리사’는 공개 이후 한국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