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올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별 선착순 1000명에게 리유저블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는 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다.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 한국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리유저블백은 2024년 포스트시즌을 기념하고 KBO 리그를 찾아준 1000만 관중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그라운드 패턴과 야구공 실밥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은행잎으로 표현된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단풍잎 요소로 가을야구의 감성을 살렸다.

리유저블백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bng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