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 1인당 최대 300만 원 지원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중소기업의 청년 인력난 해소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3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지역 정착 및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문서24 (https://docu.gdoc.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www.hongche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고용난 해소와 청년들의 장기근속에 도움이 되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홍천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에는 9월까지 117명에게 1억 2,350만 원 상당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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