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팀업캠퍼스에서 20개 시군 77개 클럽에서 1600여명 참여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5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결선리그에는 20개 시군 77개 클럽에서 1600여명이 참여했고,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이자형 경기도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경기도의 꿈나무이자 대한민국의 꿈나무다. 경기도체육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한다” 며 “오늘 하루 다치지 말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는 메달을 수여 받았고, 입상하지 못한 모든 참가팀에게도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도 꿈나무상’을 수여했다.
또 팀업캠퍼스 내 가상 스포츠 체험 공간인 악티바, 스포츠박스, 스마트체육교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에어로빅힙합은 많은 클럽 및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는 평가다.
도내 배려계층 아동들의 체육복지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 된 꿈나무스포츠학교 사업은 20개 시·군 158개 클럽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풋살, 티볼, 피구, 줄넘기, 에어로빅힙합 등 이상 5개 종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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