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금)부터 축제일 전까지, 만두축제장 일대 상가 대상

축제를 앞두고 교통통제 협조 요청 및 의견 수렴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이달 4일부터 2024 원주만두축제가 개최되는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를 추진한다.

만두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축제 주관 부서인 경제진흥과 직원들이 직접 축제장 일대 상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교통통제 구간 및 축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 등을 청취한다.

시는 축제 기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 교통통제와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여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2024 원주만두축제 기간 원활한 축제 추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일대, 원일로 114∼평원로 61 ▲KB국민은행 사거리, 중평길 2∼평원로 45 ▲ 제일약국 사거리, 원일로 70∼감영길 51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

각 통제 구간에는 메인무대를 비롯하여 만두 판매 부스와 만두 에코 뮤지엄 등을 설치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에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축제 개최일까지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상인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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