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치유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오는 10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배우GO, 나누GO, 일도 잡(Job)아라’라는 사업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 7월~10월까지 운영 중인 프로그램(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등 3개) 중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수강생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개최하는 나눔음악회이다.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는 관악앙상블 지도강사인 김진철 강사의 지휘와 연주로 김양구 등 15명의 수강생들이 영화 ‘콰이강의 다리’ OST 등 8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 033-570-443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나눔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마음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뿐만 아니라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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