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부터 국내판매

■취항기념 왕복 19만5000원부터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홍콩 노선 취항을 앞두고 10월14일 10시부터 국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기념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다.

취항일인 내년 1월24일부터 3월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이며,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9만5000원부터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6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홍콩 출발 인천행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예약은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홍콩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월∙수∙금∙일요일 오전 8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 현지 항공편은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오후 5시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홍콩여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취항 프로모션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시기를 바란다”라고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