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2024년 한국목재공학회(회장 최인규) 추계학술발표대회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대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분야별 특강과 전시발표, 미래 전략 연구분과회 세미나 등을 통해 목재 과학 분야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방안과 탈탄소사회 구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목재공학회는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과 정부 기관 간의 상호협력 아래 임산물 관련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2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한국목재공학회는 국내 목재 과학 기술의 향상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수도 평창에 한국목재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목재 과학 기술개발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목재산업이 최고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평창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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