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4시간 최중증 통합돌봄 신규지정으로 춘천시 최중증 주간그룹 1개소 증가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위한 주간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와 주간그룹형 3개소를 선정하여 8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4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춘천시에 1개소(주간그룹형) 추가지정 함에 따라, 낮에는 주간그룹형으로 밤에는 주거시설 이용을 하게 된다.
주간개별형 제공기관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며, 주간그룹형 제공기관은 ▲그린교육원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춘천시지부 ▲꿈꾸는 달 ▲하나린 최중증 통합돌봄(강이별이), 24시간 제공기관은 ▲하나린 최중증 통합돌봄(강이별이)이다.
이로써, 춘천시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의 3가지 유형(24시간, 주간개별, 주간그룹형)의 기관이 모두 설치 되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홍선영 춘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이 제공기관 부재로 타지역까지 이동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인데, 춘천시 소재의 제공기관 확충으로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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