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용법부터 기사작성까지…전남교육 홍보 역량 높인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7~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4년 하반기 전남교육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각급 기관 홍보 담당자와 기자단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교직원·학부모·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홍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꾀했다.

연수는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홍보 등 두 개의 파트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에는 19명이, SNS 활용법 교육에는 21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분야 별 강의와 실습을 통해 홍보 역량을 함양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남교육 홍보 네트워크가 보다 활성화되어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일선 학교 및 교육 현장의 소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이번 연수가 전남교육 일선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문·방송 등 기존 매체는 물론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앞당기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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