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9년 차 장수 커플이었던 배우 정호연과 이동휘가 결별했다.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서울에 “정호연 배우가 이동휘 배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도 같은날 오후 “이동휘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이유에 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정호연, 이동휘는 2016년 1월 교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정호연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이동휘를 위해 데이비드 베컴의 영상 편지를 찍어줬다는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정호연은 Apple TV+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했으며, 이동휘는 최근 영화 ‘결혼, 하겠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