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하지수가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하지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서울에 이찬혁과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지수가 이찬혁과 1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6월 공개된 프로젝트 그룹 이찬혁 비디오의 첫 앨범 ‘우산’을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당시 하지수는 해당 앨범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찬혁은 지난 21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새롬과 결별설이 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열애설이 불거졌다다. YG는 열애설에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고, 결별설에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지수는 1995년생으로 2018년 스텔라 장의 ‘아이 고’(I GO)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이후 단편영화 출연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찬혁은 2012∼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2’에서 동생 이수현과 듀오로 등장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4년 정식 데뷔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