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코요태 신지가 같은날 열리는 김종민, 에일리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논란 종식!!! #둘 다 갈 거야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바다 위 모래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 거야!’라고 적은 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와 함께 코요태로 활동 중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같은날 에일리 역시 3살 연하의 사업가이자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두 사람과 모두 인연이 깊은 신지가 누구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인 상황. 이에 신지가 직접 모두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신지가 소속된 그룹 코요태는 지난해 11월 4일 신곡 ‘사계’를 발매했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