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고양시 = 이주상 기자] 걸그룹 멤버 중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들(i-dle)의 미연이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아는형님’ 출근길에서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미연은 이날 교복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며 앳된 소녀의 상큼함을 표현했다.

미연은 오는 6월 21일 인천시에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 주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의 MC로 낙점돼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출근길에서도 여유로운 표정과 멘트로 팬들의 호응을 샀다.

한편 아이들은 이전의 팀명(여자아이들)을 바꾼 후 첫 앨범을 발표한다. 아이들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들은 7년간 쌓아온 ‘아이’(I) 시리즈에 이어 ‘ 우리’를 의미하는 미니 8집 ‘위 아’(We are)를 오는 19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자아이들이란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아이들은 지난 2018년 미니 앨범 ‘아이 엠’(I am)으로 데뷔했다. 2022년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와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의 ‘Nxde’이 엄청난 히트를 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을 거듭났다.

특히 2023년에 발표한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의 ‘퀸카(Queencard)’는 밀리언셀러 타이틀까지 획득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2’는 발매 첫 주 153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편 아이들의 미니 8집 ‘위 아’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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