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한소희가 영화제 참석 차 방문한 프랑스 칸에서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의 우아한 패션과 함께 수영장에서의 화보 촬영 사진까지 공개했다.
한소희는 최근 열린 제78회 칸 영화제에 한 주얼리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속 한소희는 가슴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큼직한 리본으로 장식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담쟁이 덩쿨 모양으로 다이아몬드가 박힌 화려한 목걸리로 멋을 냈다.
다른 사진은 화려한 드레스와는 상반된 수수한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풀에 누운 채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SBS TV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 분)의 불륜녀 ‘여다경’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과 ‘경성크리처 시즌1·2’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는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가제)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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