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대세 성은우, 장용원 라인업으로 MZ세대 정조준
‘플필’ 플랫폼 기반 매니지먼트로 아티스트 중심 계약 구조 도입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웹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성은우가 아티스트 중심 매니지먼트 플랫폼 ‘플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은우는 웹드라마와 웹 코텐츠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로, 톡톡튀는 매력으로 MZ세대 팬층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플필은 웹드라마, 유튜브 숏폼 콘텐츠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장용원과의 전속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성은우 영입을 통해 MZ세대 중심의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 새로운 엔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필 측은 “성은우 배우가 가진 독창성과 영향력은 플랫폼 기반 매니지먼트가 지향하는 아티스트 중심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성은우 배우가 더 다양한 콘텐츠와 영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의 소속사로 주목받아온 ㈜플필은 배우/모델과 제작사/광고주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캐스팅 플랫폼으로, 최근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확장, IT 기반의 플랫폼형 연예 매니지먼트 실험을 본격화하고 있다.
플필 관계자는 “성은우 배우는 기존 시스템에서 간과되기 쉬운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과 진정성, 독립적인 서사를 가진 인재”라며 “이번 계약은 단순 매니지먼트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 파트너십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