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김혜수가 한남동 고급빌라의 주인이 됐다.
16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리버힐’을 80억 원에 매수, 이달 11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남리버힐은 경의중앙선 한남역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김혜수가 매수한 집은 방 4개, 욕실 3개 구조로 구성된 타입으로 알려졌다. 그는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세입자로 거주하다가 직접 매물을 사들였다.
김혜수가 매수한 한남리버힐은 그동안 빅뱅 태양, 방탄소년단 슈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연예계, 기업가 등 유명인들이 거주한 빌라로 알려져있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시그널2’에 출연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