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외식사업부, 레저사업부 등 각 부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성남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서 호텔 수준의 고품질 ‘조선호텔 삼계탕’과 ‘조선호텔 김치’를 중식으로 준비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아파트 단지 내 소외계층의 문 앞까지 배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서울시 중구 남산원,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 여주시 가정1리경로당 등 총 6곳에 600개의 삼계탕이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CSR팀은 올해 폭염이 특히 극심했던 만큼 기부처를 확대하여 더 많은 분들께 건강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호텔업계 선두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914년 조선호텔이 시작된 이래 ‘First & Best’ 정신을 이어오며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현재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호텔뿐 아니라 외식사업, 오피스 빌딩 위탁 운영 등 품격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조선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호텔을 비롯해 경기, 부산, 제주까지 전국 9개 지역에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