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유퀴즈’ 녹화를 마쳤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 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 조세호가 빌 게이츠와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같은 날 빌 게이츠는 서울 강서구 김포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2022년 이후 3년 만의 방문이다.
CJ ENM 남승용 경영리더는 빌 게이츠 출연에 관해 “‘유퀴즈’는 모든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게이츠 재단’의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Every life has equal value)’는 신념과 일맥상통하다는 부분에서 공감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 게이츠의 출연분은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