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윤상민(전남장애인유도협회소속)이 ‘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남장애인유도협회 소속 윤상민 선수(시각.-81kg)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유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상민 선수는 준결승에서 평택시청 소속 이민우 선수와 치열한 각축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서울도시공사 소속 정회민 선수를 상대로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소매로 메치기 기술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전남장애인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
시각장애인 유도는 전맹(J1)과 저시력(J2) 두 등급으로 분류된다. 윤상민은 J1등급 선수다.
윤상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침착한 경기 운영,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하며 코치진의 지시를 믿고 따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전남장애인유도협회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남완 전남장애인유도협회 회장은 “윤상민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전남 장애인 유도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윤상민 선수의 뛰어난 경기력과 투지는 우리 전남 장애인체육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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